Gladiolus메모장



나는 평소에 정말 비관적인 사람이다. 뭘 생각해도, 안되지 않을까? 그거 안될걸? 약간... 이런 스타일?

항상 주위에서 하는 얘기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좋게 생각하라고...

내가 저런말을 던질때마다 초를 치는 것 같아서, 정말 별로라고 얘기해준다.


이렇게 말해줄 수 있는건 정말 오래된 친구들뿐,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이런말 조차 하지 못하시겠지...

여튼간에, 뭘하든 비관적, 부정적이고 불평불만이 참 많다.



불평, 불만



내가 생각해도 조금 짜증날 정도로 안좋게 생각하는 스타일인데, 나와 함게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이 날까... 괜히 생각해보게 되는 날이다.


내가 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뭐든지 좋게좋게 하는 스타일이였으면 내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참 좋았을텐데, 그런게 쉽지가 않다.


어렸을 때부터 항상 부정적인 시선이 가득했기 때문에... 이제와서 성격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어렵지않을까싶다.

바꿀 수만 있다면 바꾸고 싶은데, 이런 고집스런 성격이 바뀔까?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... 참 그렇다.

성격 좋은 사람들 보면 함께 하고싶은 사람이기도 하면서, 부럽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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