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ladiolus메모장

너도나도 맛집

2017. 8. 24. 10:07


음.. 요즘은 방송에 나와서 유명한 집, 어떤 유명한 연예인이 와서 유명한 집, 맛있어서 유명한 집!! 이런거... 다 필요가 없지않나 싶다.

입소문이든 홍보든 뭐든... 진짜 실제로 가서 맛있었던 적이 거의~ 없는 것 같다.

원래 맛있었는데 마진을 많이 남기려고 맛이 바뀐건지, 아님 사장님의 정성이 부족해진건지... 뭔지는 모르겠지만 참 그렇다.


요즘은 정말 너도나도 맛집이라고 하기 때문에... 나는 그렇게 알려진 곳은 되려 가지 않는 것 같다.

갔다가 실망만 하고, 그런 곳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비스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... 그래서 되려 가지는않는 맛집.

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.



짜증, 분노



처음 오픈하는 가게를 홍보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... 그래도 무조건 맛집이라고 무조건 맛있다고 홍보하는 건 참 별로인 것 같다.

딱봐도 맛집 홍보로 올라온 곳은 신뢰가 떨어진다.


진짜 자연스럽게 올라온 글이 아니면... 여튼, 나는 그렇다.

그냥 조용한 곳이 좋은 것 같다.

묵묵히 서비스해주시고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곳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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