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게 아니다.
보다 자기다워 지는 것이다.
-린홀.
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때문에 속이 상하곤 한다.
젊을 때와 비교해서 살이 빠지거나 찌거나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기는 등이 그 예이다.
하지만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안 좋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흔적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
그 어느때보다도 나다워지는 것이다.
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항상 찾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결국 나이가 들다보면 거스를 수없는 자연의 섭리처럼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.